유퀴즈 제79화 국과수 지문
1. 1982년 아르헨티나에서 세계 최초로 이것을 과학적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부터 범죄 수사에 활용한 것으로 현재는 이것에 남아 있는 미세한 화학 입자를 통해 해당인물의 성별과 먹은음식, 약물복용 여부까지 파악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1948년부터 범죄수사에 활용한 것으로 태아 때 만들어져 평생 형태가 변하지 않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답 : 지문
2. 서양에 만우절이 있다면 조선에는 이날이 있었습니다.
당시 조선에서는 이 날을 아주 경사스러운 날로 여겨 임금을 속여도 용서받았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는 이듬해의 풍년을 가늠하고 기원하는 특별한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날은 무엇일까요?
답 : 첫 눈 오는 날
3. 조선 초기 대표 법의학서로 활용된 이것은요, 1341년 원나라의 '왕여'라는 법의학자가 송나라의 형사사건 지침서를 바탕으로 편찬한 책입니다.
이 책에는 폭행에 의한 사망을 구분하는 방법, 독살여부를 구분하는 방법 등 현대 과학수사를 연상케 하는 정밀한 수사방법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죽은 자의 억울함을 없게한다'라는 뜻을 가진 이것은 무엇일까요?
답: 무원록
4.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이 말은 20세기 프랑스 법의학자인 이 인물이 남긴 명언입니다. 이는 범죄가가 현장을 드나들때 반드시 흔적을 나기고 떠난다는 뜻으로 이 인물의 이름을 딴 법칙은 오늘날 과학수사의 기초로 쓰이고 있는데요.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라는 명언을 남긴 20세기 프랑스 법의학자로 프랑스의 셜록 홈즈라 불리는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답 : 에드몽 로카르
5. 이것은 1590년 역사속으로 사라질 뻔 했습니다.
당시 이곳에 소장된 금은보화를 훔치려던 도둑들이 그 흔적을 없에기 위해 방화를 저지른 건데요. 다행히 초기 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 했지만 결국, 임진왜란을 겪으며 이 곳 전부가 불타버리는 국난을 당했습니다.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곳으로 '조선 왕실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답 : 종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