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에는 주택을 개조해서 오픈한 식당, 카페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동명동 드로잉카페 카패동심에 다녀왔는데 카페 아니고 카패동심ㅎㅎ 한자로 쓰여있어서 어떻게 읽나 지도도 보고, 가까이 가서 보니 한글로 작게 써있었습니다. 매일 12:00 ~ 22:00까지 운영하는 동명동카페 카패동심. 저 한자를 저렇게 읽는줄 몰랐습니다. 어디 발음인지, 한자가 저렇게 읽히는지는 찾아보지 않았죠. 분위기가 그냥 주택 느낌이고 옆쪽도 그냥 주택이라서 카페인 줄 잘 모르는 분들이 있어 입간판이 있습니다. '여기 카페 맞아요' 귀엽네요. 입구에 사진직으라고 거울이 이곳저곳 있기에 찍었는데..엄청 뚱해보입니다. 진짜 살던집이었던것 확실하고, 마당에는 커다란 나무와 과실수였는데 아마도 모과? 그리고 드로잉 작품들도 있고, 뭔가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