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의 패션스트리트를 만끽하지 못하고 아침비행기로 바르샤바로 넘어가야해서, 카페에서 간단히 배를 채우고 나왔는데 시간이 좀 남았다. 그래서 다시 거리를 배회하기 시작! 곳곳에 기념품가게도 있고 했는데 가격이 공산품은 싸진 않았다. 아침이라 문열기 준비중인 곳이 대부분이라 열려있어서 들어갔는데 나가라고 하기도 했음. 구글맵켜고 이곳저곳 돌아보는데 거리 공사중인 곳도 많은 부다페스트 부다왕궁쪽이 보이는 도나우강가까지 와버렸지 뭐야..ㅋㅋㅋ 강쪽으로해서 기차? 트램? 이게 다녀서 단차가 있더라. 올라가면 정류장이 있어서 탈수 있는 구조였다. 아침에 강가를 산책하니 기분이 좋아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얼굴이 엄청 부어있어서 건진 사진이 없는게 아쉽다. 시간이 다되어서 버스타러가는데 길 잘못찾아서 반대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