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 그러니까 11월? 12월? 서울갈 일이 있어서 맛집검색하다가 눈에 들어온 런던베이글뮤지엄! 북촌구경도 할겸 해서 도착하자마자 웨이팅을 걸어봄. 웨이팅 걸때도 사람이 많았다..! 오전 11시 쯤이었는데..평일~아마 웨이팅이 거의 400번대였다. 지금 캐치테이블 확인해보니 472번째 ㅋㅋㅋ 홀에서 먹는걸로 선택함.! 그리고 261분 기다렸다는데 어마어마였다. 내생에 이런 웨이팅은 처음임.기다릴때 앞에서 사진찍기 ㅎㅎㅎ북촌 구경하고 기념품도 사고 카페도 한번가고 다 돌아다녀도 우리순서가 안되었음.. 저녁먹을때 들어가겠다 싶었는데 4시 쯤 순서가 되서 들어감.ㅋㅋㅋ 이런 웨이팅이 너무 웃겼다. 안에서도 줄서서 사야하는데 쟁반들고 매대가서 일열로 가면서 주워들어야 함 ㅋㅋㅋ 베이글 가격 뭐 올라가고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