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레메이트 동생의 벌쓰데이 기념 식사일이다. 좀 고오급진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예약한 곳은 양림동 라보카! 양림동 너무 멋진 식당들이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데 그중에 오늘의 픽으로 당첨되었다. 브레이크 타임이 5:30분까지라 넉넉하게 예약을 6시로 하고 방문했다. 아참, 월요일은 휴무! 양림동은 뭔가 더 조용한 분위기라 또 동명동과는 사뭇 다른 전통적인 느낌이나는곳인데 그곳에 위치한 이탈리안레스토랑이라니! 여기 쉐프님이 재료도 좋은걸 쓰시고, 오리지널리티 있는 맛을 추구하신다고 해서, 제대로된 본토의 맛을 느끼게 될것같아서 설레였다. trattoria 이탈리아의 인기있는 레스토랑 이름이라는데 이탈리안 식당들에 붙어서 쓰이는걸 보니, 식당이라는 의미인듯! 매장 외관도 깔끔한데 카페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