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하면 많은 문화재와 볼거리가 있지만 그 중 식도락을 빼놓을 수 없는 나는 여행을 앞두고 폭풍 검색을 했다. 다양한 매체에서 추천하던 온천집! 그 실체를 파해치러 오늘 경주여행 필수코스 온천집을 방문했다. 경주 황리단길에는 신상 맛집도 많지만 경주를 자주 올일이 없는 나는 검증된 구상 맛집 경주 온천집을 선택하게 되는데 경주는 주차가 참 헬이다. 골목골목에 차도 가득하고, 관광지 무료주차장은 만원에, 민영주차장도 댈틈이 많지는 않다. 어찌어찌 황리단길에서 조금 떨어진 길에 차를 주차하고 황리단길을 걸었다. 온천집 웨이팅은 뭐 기본 사항인데,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웨이팅 적는 종이에 앞팀이 2팀 뿐이어서 냉큼 이름을 적고 앞에서 기다렸다. 인터넷 예약은 주말에는 안되고 평일만 가능한데 그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