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쁜 직장과는 별개로 나에게는 무척이나 한가로운 날이었다. 점심약속을 위해 준비하고 동명동에서 라멘 한 그릇을 하고 몇 군데 물색해 놓은 카페 중에서 적당한 곳을 방문했다. 바로, 동명동 온실카페 클로우치. 보통 뭔가 먹을곳을 찾을 때 만나기로 한 지역의 지도를 보면서 찾는데, 그중 별점이 높은곳을 선택한다. 동명동 클로우치 또한 별점이 4점이상으로 방문하기에 적합한 곳! 대충 내부 느낌만 보고 방문했는데, 동명동은 따로 주차하는 곳이 없어서 골목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나는 가게 앞에 차를 대었다. 그리고 클로우치 입구는 저 유리창 쪽이 아니라(들어가는 곳인줄 알고 밀었는데 민망했다는..) 따로 안으로 돌담길을 따라 들어간다.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본관같은 메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