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또 먹성이 터져서 이곳저곳 맛집을 기웃거리고 있는데, 그 중 지인추천으로 방문한 봉선동 프리어!
봉선동에서 산뜻하게 브런치먹고 담소도 나누러 왔다.
봉선동의 카페거리, 먹거리가 있는곳에 위치해 있는데 다들 크고 좋다고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뭔가 2층도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단층에 좌석도 많지 않았다.
대신 층고는 높았고, 약간 야외처럼 조성된 자리도 있어서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은 쪼오끔 들었다.
엄청 크다고 기대하고 갔는데 협소했던 ㅋㅋ
영업시간은 매일 09:00 ~22:30 까지이고
음식주문은 09:30 ~ 21:00까지 가능하다.
봉선동 프리어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가능했는데 메뉴가 좀 다양해서 선택장애가 왔었다.
일단 맛있어보이는 걸로 선택 했는데
새우아보카도 샐러드 18,500원
먹물 토마토파니니 10,300원
라떼 4,900원
청포도 주스 6,000원
브런치메뉴에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더 할인된금액에 제공은 되는데 음료 그냥 먹고픈걸로 주문했고
더 먹을 수 있는데 정식식사 아니고 브런치라 가볍게 주문완료.
역시나는 청포도쥬스를 주문했는데 찐과일을 갈아넣은 쥬스다.
사실 청포도케일주스를 더 좋아하는데 케일섞인게 500원인가 더 비쌌다.
케일단가가 더 저렴한데, 같은양의 청포도에 케일이 추가되는건가?ㅎㅎ
청포도쥬스 아주 달고, 생과일느낌 퐉퐉나고 맛있었다.
홀에서 주문하면 앉은자리로 음식은 가져다 주신다.
이게, 프리어 브런치,, 신선함이 참 좋다.
봉선동에 산다면 자주 올것같은 봉선동 브런치카페 프리어!
근데 시그니처메뉴 같은 그런 예쁘고 대표적인 메뉴는 없는것 같다.
그냥 분위기 좋고, 브런치먹으러 오기에 좋은느낌.
그리고 생각보다 크고 넓지 않다는점.
먹물파니니 맛있었고, 새우아보카도 샐러드도, 과일들이 다 맛있고 신선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가끔 올수있을것 같다.
음료만 하러와도 되고 ㅎㅎ
늦게까지 하는점도 마음에 든다.
내부에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못찍었는데 암튼 나쁘지 않은 브런치 였음.
평일 낮이라면 좀더 여유롭게 즐길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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