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볼까?

필리핀 보홀여행 3박 5일 에어텔 타왈라리조트

쭈러비 2025. 1. 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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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1년동안 계를 해서 떠난 필리핀 보홀여행!
필리핀은 세부, 보라카이를 가봤는데 보홀은 가보지 않았기도 했고 안경원숭이랑 초콜릿힐 때문에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해서 보홀로 계획을 세웠다.
바다는 동남아 중에 필리핀이 가장 예쁜 것 같음!

출국 컷은 이게 다인가 ㅋㅋ
밤 비행기였을 것 같은데 광주에서 인천공항은 오후 3시가 마지막 버스라 일찍 도착해서 기다림이 길고 지루하다.
필리핀은 입국신고서도 써야해서 뭔가 할게 많았는데 그런점에서는 베트남은 뭐없이도 가니까 부모님과 가는여행이라면 베트남추천...(뜬금추천임)

접근성과 여행초심자를 위한 선택인 보홀 타왈라리조트
그냥 한국같다. 
숙박자도 대부분 한국인
https://maps.app.goo.gl/TEEa8yGpWtB1TcfW8

헤난 타왈라 리조트 · Inside Henann Complex, Beside the convention center, Brgy, Panglao, Bohol, 필리핀

★★★★☆ ·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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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도 꽤 크고 알로나해변 바로 앞이라 추천하는 곳이다.
다음에오면 다른곳에 묵겠지만, 처음이라면 추천!
그리고 밤에 알로나해변을 즐기려면 추천
 
보홀 팡라오섬이 작아서 툭툭이 이용해도 괜찮다뭐

기억은 기록과 사진이 하므로..
커플파자마 챙겨서 왔다.
2년, 3년전에 산건데 여행갈때마다 알차게 잘 사용중
헤난 타왈라 리조트 627호에서 묵었나보다.

조식은 평범한데 그렇게 맛있는 조식은 아니었다.
나의 처음 여행인 필리핀 세부가 굉장히 나는 인상깊고 좋았다.
그이후로는 다 그냥 그래서 이제는 진짜 자유여행으로 다녀야 성이 차고 기억에 남으려나 싶다.
 

이 날은 발리카삭 투어를 예약해놓은 터라 조식먹고 수영복입고 준비중이었다.
수영복 챙겨입고 리조트 수영장에 잠시 발만 담구었다.
리조트 안쪽으로 둘러싸진 수영장인데 넓진 않지만 1층이라면 풀빌라처럼 쓸수 있다.
즐길거리가 많고 시간은 한정적이라 여기서 수영은 안해봤음!

첫날 한게 아닌것 같은 사진도 들어있네.
첫날엔 맥도날드에서 가까웠던 환전소에서 환전을 했다.
계획했던 환전소가 문이 닫혀있었는데 두리번대다 다른환전소를 길가던 필리핀사람이 안내해줬다.
자꾸 따라와서 무서웠고...다 바꾸고도 안가서 돈을 기다리는건가 했는데 안주고 잘 갔다.
 

원래 가기로 했던 환전소는 mljuillier라고 되어있는곳인데 환율을 잘 쳐준다고 한다.
그런데 어짜피 많이 안쓸거면 리조트에서 바로 바꿔도된다.
암튼 저 환전소의 맞은편이고 더 멀리가서 바꾸었다.
 
그리고 https://maps.app.goo.gl/SpAVqpvwgDQUUxDF7

Islands Souvenirs - Tawala Panglao · HQ2F+93W, Tarsier Botanika Bldg, Alona Main Road, Panglao, 필리핀

★★★★★ · 기념품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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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보홀티도 맞추고 맞은편 커피집에서 차 한잔 한게 저 사진임.
 

픽업차량이 리조트로 왔던 것 같다.ㅋㅋ
기억력 무엇..
픽업되고 첫 일정은 점심식사.
막 그렇게 맛있진 않았고 사진은 괜찮음.
조식도 먹은지 얼마 안되서 많이 못먹음.

식당도 숙박시설같은곳에 같이 딸려있었는데 그 뒷쪽으로 이렇게 바다로 나갈수 있는 정박지가 있다.
멀리서 배가 왔는데 뭍근처에서는 동력을 끄고 긴 막대기로 바닥 쿡쿡찌르면서 오더라

바다색이 예쁘다.
지금가는곳은 보홀에서 꼭 한다는 발리카삭 투어
현지가이드가 사진도 많이 찍어줬는데 이때 살은 못뺀터라 육중한 몸 사진만 남았다.
그런데 재밋었음.

물이랑 하늘이랑 너무 예쁜데 햇볕이 세므로 썬글라스나 모자 필수이다.
돌핀와칭이랑 스쿠버도포함된 투어였는데 거북이도 보고 불가사리도 많이보고 좋았다.
 

헤난리조트의 알로나비치이다.
타올색이 달라서 타왈라는 비치의자를 앉을 수 없는데 타올안가지고갔다 ㅋㅋㅋ
비치바의 매력은 너무 많다.
바다보면서 먹는거, 몸담구고 먹는거~
 

해피아워라 지정 칵테일이 1+1이어서 피나콜라다로 주문함.
맛있음.
간단하게 웨지감자도 곁들였는데 맛있다.
하지만 비쌈 ㅋㅋㅋ 관광지는 다 비싼편인듯. 필리핀도 이제 예전물가가 아니다.

예전엔 남는장사라 생각하고 엄청 먹었는데 이젠 그럴수도 없음.
특히 리조트 식당은 그렇다.
외국인도 많고 여유로운 분위기. 나는 역시 여름을 좋아해

알로나 비치의 노을 또한 유명한 볼거리이기 때문에 해질녘까지 보고 들어가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때를 즐거워하는 것 같았다.
헤난리조트 조금만 벗어나면 호객꾼들이 많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식당가로 출발!
아마 빠른길이 있을텐데 큰길로가다보니 돌아가고 했던것 같다.
 

딱 저녁 먹을 때라서 웨이팅이 많았다.
가기로했던 라모이 말고 다른 선택지는 없어서 기다리는동안 할로망고 가기로함.

할로망고도 웨이팅이 있었지만 빨리나옴
망고,, 맛있다.
깨알 커플백
 

엄청 배불렀다.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망도도 맛있었는데 다시 못먹었다.
시간이 너무 부족해. 여행은
https://maps.app.goo.gl/UYv7RsFPpLj2EdHp7

Lamoy Restaurant · Alona Car Park, Panglao, Bohol, 필리핀

★★★★☆ · 아시아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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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가성비는 새우정도ㅋㅋㅋ
블랙페퍼맛이 강추래서 주문했다.
새우로는 무슨 요리든 맛있다.

비싼음식은 킹크랩이라 킹프라운 등인데 적당한걸로 시켰다.
새우로 배가 꽉차게 먹을 수 있다.

5만 7천원 정도면 싼거 아니지 않음?ㅋㅋㅋ
새우사다가 집에서 하면, 어? 3만원이면 푸짐하게 먹는데"?ㅋㅋㅋ
암튼 여행지니까 뭐든 용납되고, 가격도 우리나라돈 아니라 계산도 안되니 그냥 예산 내에서 먹음.
소비는 즐겁다.

부른배도 소화시킬겸 알로나비치 탐방!
여기 바닷가로 쭈욱 식당가가 있어서 여기서 즐기기에도 좋다.
불쇼도 하고 아조 분위기 좋음.
이 때 왜그런지 둘 다 배가 왜케 잘 불렀는지 몰라.. 지금가면 안쉬고 먹는다규!

여튼 이걸로 첫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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