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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수제맥주 신사펍 이수점 무료시음

눈이 매우매우 많이왔던 지난 달!아마도 첫눈인데 이렇게 많이 왔었지!이 함박눈 때문에 서울 가는길에 걱정도 있었는데 설렘도 있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일정이 있어서  전날 저녁에 도착하기로 하고 미리 길을 나섰는데그래서 서울에서 저녁을 먹기로 친구와 약속을 잡았다.몇일 전부터 결정된 곳은.. 바로 신사펍 이수! 둘 다 맥주를 좋아하는데 나는 요즘 좀 와인이긴 한데 피맥도 좋을 것 같아서 결정함!신사펍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31가지 생맥주를 무료로 시음해 볼 수 있는 점인데!!다양함 좋아하고 실패없는 수제맥주 먹고 싶다면 여기 강추!!  스크린엔 아이스에이지, 테이블을 크리스마스 산타모자로 아주 어둑하게 분위기가 좋다.데이트중인 커플도 있고 회식도 있고 친구끼리도 있고 다양했다.맥주 주문할때..

마시쭈 13:41:43

유럽감성 낭낭한 담양카페 카페주평

겨울의 초입부 방문한 담양 카페주평이날 추웠는데 햇살은 좋아서 예쁜날이었다.네비게이션이 논두렁길을 안내해 줘서 오는데 무서웠는데 아무튼 이렇게 길의 안쪽으로 들어오니 주차공간도 있는 유럽감서의 주택같은 카페주평이 나온다.별채와 본채처럼 있는 집인데 아마 카페 옆쪽에서는 주방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들어가는 마당부터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추워서 오래는 말고꽃피는 봄에 오면 또 다른 느낌일것 같은 카페주평가게 앞에 간판을 보니 월, 화, 수가 쉬는 날이더라. 담양수북면의 카페주평은 기다렸던 담양 담빛갈비를 방문하고 후식을 먹기위해 간 곳!담빛갈비 갈비무제한 가성비 있는곳이라 괜찮다.갈비 2인분 이상 먹는 사람이라면 추천함.  이렇게 꾸며 놓고 살면 좋은데 일단 소품하나하나 접시들 식기들이 비쌀것이다.그리고..

마시쭈 11:03:23

용산역근처 용리단길 수제 맥주 핸드앤몰트 브루랩

서울출장을 마치고 광주에 내려가는 날은 거의 대부분 용산에서 약속을 잡는다.요새 날씨도 그렇고.. 20대보다 더 많이 마신 시기가 지금 인것 같다.여튼 저녁을 먹기보다 한 잔 걸치고 집에 가고 싶은 생각에 분위기 괜찮은 술집을 찾다가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용리단길 수제맥주 핸드앤몰트 브루랩에 가기로 했다.  용산역에서 가까워서 기차 시간 되면 먹다가 바로 정리하고 나올 예정으로!17:00 영업 시작이었고, 기차 시간은 8시쯤 됬던 것 같다.핸드앤몰트 브루랩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쯤?이곳저곳 2박 3일 봇짐지고 구경하다가 지친 시점이었다.날씨는 추웠지만 상쾌한 그런 날씨. 1, 2층으로 되어있는 브루랩인데벌써 사람들이 많았고 1층엔 단체 손님으로 차있어서 2층으로 올라갔다.가게는 조금 추웠다.테이블자리..

마시쭈 2025.01.13

손실에 지쳐가는 미국주식 AI 카테고리

도박처럼 하고 있는 나의주식회사하나도 모르고 소재도 모르고 남들사면 따라사는 주린이 생활중인데 이렇게 하지 않으려 해도 머리쓰기는 싫어서 자꾸 오르는거 정점에서 따라산다! AI랑 양자컴퓨터가 대세라고 해서 사들인 종목들인데 30퍼센트 수익보다가 꼴아박는 중이다.참나 무섭다 무서워빚내서 하지 않은게 다행일 정도인데 일단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다.국내주식에서 50%이상 마이너스 중이라 미국주식은 상승중이라고 해서 옮겨오면서 점차 시드를 불려가는 중이었는데 이제 여기도 멈췄다.  월급으로는 노후가 불투명 해서 이것 저것 투자를 해보는데 생각대로 잘 안되네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했던 배당주랑 지수투자들만 큰 낙폭이 없는데 그래도 막 수익정도는 아니고 현상유지중.벌어도 모자랄판에 재산이 깎이는데 진짜 부동산으로 목..

미래계획 2025.01.13

논현동 맛집 무한리필 숙성회 물고기자리

가보려고 벼르고 벼르던 논현동맛집 물고기자리숙성회가 무한리필이라 술집으로도 밥집으로도 완벽한 이곳예약을 안해서 풀북이었는데 5시쯤 갔더니 한자리 비어있다고 예약 해주셨다.그래서 6시 정각에 고고씽!원래 우기식당 바다점 가려했는데 네이버예약 마감에 직접가도 6시 예약이 안되길래 물고기자리로~직원들은 매우 친절했음.사장님 처럼 보이는 분도 굉장히 친절했고 살가웠다.배가 안고팠는데 숙성회 무한리필 왔으니 각오를 단단히 했다.그리고 아직 안먹어본 새로 살구맛이 있어서 주문해봄!새로 살구맛 괜찮더라!네이버 영수증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인증하면 술1개 서비스임!그래서 새로 2병했다,다음엔 사케와 함께 먹어보기로~기본 미소된장국과 죽된장국은 회먹을때 간간히 먹어주니까 아주 좋았다.따뜻하기도 해서 참 좋음!한판가득나온..

마시쭈 2024.10.10

가을의 동명동 나들이 부보상 막장집

우리동네 근처는 동명동이 핫하다.그런데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가던데만 가게 되서 또 방문한 #동명동 #부보상우중충한 가을하늘이 구름이 잔뜩, 비도 슬그머니 오는 중임.2층에 위치해 있어서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요새 세련된 분위기 이면서 불교적 이국적인 느낌도 풍기는 동명동 부보상이름에 의미가 있진 않다고 했던거 같은데..그냥지었다고?나는 막걸리가 땅겼는데, 친구가 매실주가 먹고싶다고 해서 매실주를 먼저 주문했다.아주 가소롭더군.기본으로 보라고구마칩이 제공되는데 꽤 맛있다.매실주는 여기에 소주한병타야할듯했다.도수가 거의 없어서 MK같은 술찔이들이 먹어야 할듯.잔으로는 7000원이었었고, 호리병으로 18000원이었던것 같다.호리병이 분위기는 내어준다.창가에 앉아 주문한 오리탕바람이 없어서 인지 아래쪽에서 담..

마시쭈 2024.10.08

서울 맛집 탐방 논현동으로 고고씽

친척동생이 맛있다고 해서 가기로 한 우기식당! 육지점 아닌데 나는 육지점에서 기다렸지 ㅎㅎㅎ 뭔가 먹기로한 메뉴들이 아니어서 물어보니 우기식당 바다점이었음..! 다시 안내 받은 우기식당 바다점. 육지점 직원 친절했음. 나의 착오로 우기식당 바다점 웨이팅은 6팀..! 술한잔씩 하는 곳이라 대기시간은 무한대지.... 다른 식당과 고민하다 서성이는 시간들 서울맛집 논현동 맛집인데다 컵라면도 주는 ㅋㅋ우기식당 바다점.. 그런데 오늘 여기를 안간 결정적 이유는 맞은 편에 카페가 있는데 우기식당은 기다릴 곳이 없다. 계속 이앞에서 서있었던 것도 아니고 차선책인 달맞이랑 왔다갔다 한 2번 했는데 잠깐 서있던 찰나. 맞은 편 카페 문을 막고 있던 것도 아닌데 갑자기 우기식당 직원이 나와서 민원들어온다고 카페 가리지 말..

마시쭈 2024.04.16

추천하는 광주 무한리필 고깃집 수완지구 수궁갈비

오랫만에 마음에 드는 고깃집을 발견한! 오래전에 모임에서 한번 갔었는데 그때는 불편한 모임이라 가성비갑을 느끼지 못했었다. 하지만, 오랫만에 방문한 수완지구 수궁갈비는 맛도리. 5시오픈하는 수완지구 수궁갈비 국내산 고기에 무한리필로 제공된다. 숯불이라 맛이 참 좋음. 테이블에 앉고 테블릿으로 고기부터 주문을 함. 모듬메뉴는 사라져서 그냥 단품으로 원하는 부위들 주문하면 됨. 삼겹살, 돼지생막창, 양념갈비를 주문했다. 셀프바에는 밥부터 떡볶이 잡채, 오리날개튀김이 있고 각종 쌈재료들이 있다. 오리날개튀김 맛있다.. 떡볶이도 맛있음. 덜매운 신전느낌 고기 익는거 기다리며 먹기좋음. 딱 먹을것들만 가져왔다. 양파소스는 뭔가 레몬같은 상큼한 맛이 나는데 엄청 양파랑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다. 소금에 카레가루랑 ..

마시쭈 2024.02.23

발리 우붓여행 우붓 분위기 좋은곳 추천 5

❣️4일차(30일) 조식->아침트레킹->요가->카르사스파(am10)->점심-> 우붓시내관광->숙소에서선셋과수영->저녁 일단 발리 우붓에서 보내는 4일차 계획은 저렇게 짰는데 계획대로 척척 되지는 않았다.! 저날 조식을 먹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안먹고 바로 스타벅스를 갔다. 숙소는 소카하우스 였는데 가성비숙소로 좋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졸졸졸 물소리가 나서 백색소음처럼 잠도 잘잔 이곳! 조식신청도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았음. 발리 자유여행이라면 가성비숙소 강추한다. 가성비숙소 잡고 돌아봐야할 곳이 많아서 비싼 숙소에서 리조트콕할거 아니면 저렴한 숙소 추천한다. 아침은 우붓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으로 때우기로 했다. 예전에 여기 뒷쪽문으로 관광지인 우붓왕궁 출입이 가능했었는데 이제..

떠나볼까? 2024.01.26

발리 동부투어 우붓여행 4

여행을 떠나기전 발리여행 3일차 일정은 이러했다. ❣️3일차 4am 체크아웃 우붓동부투어(렘푸양, 라항안스위트, 티르타강가, 따만우중, 아카사카페, 피치븐-점심, 폭포) ->야식 아침에 동부투어를 위해 새벽 4시에 체크아웃을 했다. 6시쯤 렘뿌양사원에 도착하기 위해서!! 아마데아리조트는 조식포함이라 아침에 조식박스를 요청해서 받아왔다. 택시투어를 예약하고 픽업해서 렘뿌양으로 출발!! 깜깜한 새벽이라 보이는건 없지만 잠이 안와서 안자고 감.! 6시 좀 전에 도착한것 같은데 대기번호 100번!! 양호한 편인듯대기번호 100번이지만 이곳 렘뿌양사원에서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서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만은 않다. 여러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올라가는데 추가금 받는 포토존도 있다. 택시투어 가이드가 알아서 잘 ..

떠나볼까?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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