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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페이스워크, 무섭고도 스릴넘치는 곳

포항 스페이스워크! 포항에 방문한 이유 중 하나인 포항스페이스워크는 인스타 이곳저곳 포항여행 인증사진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밤에가야 스페이스워크에 빛이 들어오는 걸 볼 수 있고 야경명소이기도 한 곳이라 찾아가 보았다. 포항의 스페이스워크는 포항환호공원 안에 위치해 있는데 포항에는 스카이워크도 있어서 잘 찾아와야 한다. 주차는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지도의 도로쪽을 보면 주차하게끔 칸이 그려져 있어서 편한곳을 이용하면 된다. 환호공원 자체로도 볼거리가 풍성한데, 공원 조경도 좋고 포항 시립미술관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반나절정도 구경하기 좋은 포항의 명소이다. 어슴푸레 어두워질 무렵 도착을 해서 입구에서 사진을 찍는데 식당가를 지나 마을을 통해 들어온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의 모습이 아주 멋지다. 스페이스 워..

떠나볼까? 2023.08.08

안주 먹으러 가는 동명동 술집 모락

모락모락 김이나는 간판 처음에 못찾고 지나쳤는데 2층인 줄 모르기도 했어서...데헷! 동명동 안주가 맛있는 술집으로 유명하길래 약속장소로 잡았는데...! 예약을 해야 함. 오픈런 해도 예약 차있으면 안받아줌.. 아님 2차로 오시던가~ 그래도 꼭 가보고 싶어서 30분정도 동명동 돌다가 전화 받고 왔당! 저렇게 바자리는 있었는데 3명이라 테이블 자리가 필요 했음. 안주가 다 한식 안주라 술 종류도 우리술 종류로 엄청 많다. 모락만의 막걸리? 술도 있으니 먹어봐도 좋은데 가격이 좀 있었던듯. 얼음에 위스키처럼 먹는 술은 시원하고 좋다. 입안가득 향긋함이 퍼져서 합격 ㅋㅋ 맛있네 기본안주로 토마토 설탕절임도 아주 신선해서 좋고 달달하니 안주가 된다. (리필가능)기대되었던 미나리 새우전! 짱맛! 청양고추 간장에 ..

마시쭈 2023.08.07

부다페스트(BUD)-바르샤바(WAW)-코펜하겐(CPH) 환승 할만하네!

부다페스트의 패션스트리트를 만끽하지 못하고 아침비행기로 바르샤바로 넘어가야해서, 카페에서 간단히 배를 채우고 나왔는데 시간이 좀 남았다. 그래서 다시 거리를 배회하기 시작! 곳곳에 기념품가게도 있고 했는데 가격이 공산품은 싸진 않았다. 아침이라 문열기 준비중인 곳이 대부분이라 열려있어서 들어갔는데 나가라고 하기도 했음. 구글맵켜고 이곳저곳 돌아보는데 거리 공사중인 곳도 많은 부다페스트 부다왕궁쪽이 보이는 도나우강가까지 와버렸지 뭐야..ㅋㅋㅋ 강쪽으로해서 기차? 트램? 이게 다녀서 단차가 있더라. 올라가면 정류장이 있어서 탈수 있는 구조였다. 아침에 강가를 산책하니 기분이 좋아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얼굴이 엄청 부어있어서 건진 사진이 없는게 아쉽다. 시간이 다되어서 버스타러가는데 길 잘못찾아서 반대로 가..

떠나볼까? 2023.08.05

한여름 나들이 담양여행 코스 다화림, 한재골계곡

지겨웠던 장마가 끝나고 쨍쨍한 매일이 지속되는 요즘, 이제는 폭염이 또 기승이다. 평일에 쓰는 연차는 굉장히 달콤한데, 한가로움을 느낄수 있는 쉼이 가능하기 때문! 비록 휴가철이라 모든 물놀이장이나 관광지에 사람이 많지만 그래도 떠나보자. 다화림식물원 한재골농원 한재골근린공원 계곡 땡볕에도 오랫만에 식집사가 되어 반려식물을 데려오기 위해 방문한 담양 다화림 식물원은 오전 9:30분 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더워지는 한 낮을 피해 오전이나 오후시간대에 방문해 주면 좋다. 아침부터 시간을 알차게 쓰고자 선택한 곳인데 잘 즐기고 왔다. 오늘 날씨가 완전 초록초록에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하얗고! 날씨는 좋은 숨은 턱턱막히는 그런날. 다화림입구에 예쁜수국과 배롱나무꽃이 피어있어서 배경삼아 사진 한 장 찰칵 찍어본다..

떠나볼까? 2023.08.04

다양한 피자를 무제한으로! 충장로맛집 피자몰

나이가 들어가면서 뷔페는 잘 안가게 되는데 이유는..돈 낸만큼 많이 못먹어서먹은 후 힘들어서음식 퀄리티가 별로라그래도 가끔식은 별식도 먹고싶고, 많이도 먹고싶고, 호기심도 있어서 가게되는 신상뷔페들 신상은 아니고 생긴지는 조금 되었지만, 충장로 NC백화점 10층에 있는 피자몰에 다녀왔다. 피자뿐만 아니라 샐러드바에 파스타, 밥, 스낵, 과일, 빵등 후식까지 빵빵하게 있는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그 날이 바로 오늘. 엄청난 음식가짓수를 자랑하는데 뷔페가격도 저렴해서 젊은층이 주로 오는것 같았다. 학생들이 꽤 많았음! 피자나 파스타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와본 충장로 피자몰 피자 가짓수도 다양한데 평일런치 12,900원이다. 요새 단품으로 한끼만 먹어도 10,000원정도 들고, 또 후식..

마시쭈 2023.08.03

상무지구 세광양대창 구워주는게 너무 좋아

상무지구는 굉장히 오랫만이라 길거리 지나는데 어색하고, 해가 떠있을때 걸으니 더 이상했다. 먹거리골목은 약간 담배와 쓰레기들로 지저분한데, 밤만되면 참 즐거운곳이 되는 이곳! 옛날 식당 느낌의 외관에 맛있을거라는 생각이 확 들었다. 체인점이기도 하고 소의 부산물은 항상 맛있어서 실패는 없다. 양대창이라는게 전부 소! 소의 대창, 막창, 특양까지 다 먹을 수가 있는 세광양대창. 진짜 많이 먹을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친구와 함께 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편하게 대화 할수 있는 이곳! 상무지구 세광양대창! 오늘은 친구와 함께 먹으러 왔는데 오픈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첫손님이었다. 여러명이서 앉는 단체석도 있지만 둘이서 왔다면 나란히 앉으면 된다. 확실히 대화 하기 편하게되어있는 불판의 환풍구, 마주..

마시쭈 2023.08.02

3. 부다페스트거쳐 바르샤바거쳐 코펜하겐으로..!

아침일찍 일어나기는 내 특기라서..ㅎㅎ 부다페스트에서 아침일찍여는..아침7시오픈인가 마이리틀멜본 카페에서의 브런치를 마치고, 사실 여기 나 방향치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반대쪽으로 가서 20분 거리를 40분걸림! 밥먹고도 시간이 남아서 돌아다니는데, 어제 러쉬밖에 못가서 아쉬웠던 그 패션의 거리를 다시 갔다. 그런데 대부분의 매장은 11시 열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함. 대신 도나우강가 쪽으로 나와서 도시도 둘러보고 국회의사당도 다시 봤다. 유럽도 곳곳이 항상 공사중이야. 우리도그래. 동상에 이름이 다 있음. 여기 위로는 기차가 다니고. 유럽은 자전거를 좋아해. 늦지않게 공항으로 출발! 너무 일찍와버렸고, 공항자체는 작아서 어렵지 않았다. a구역이냐, b구역이냐만 찾으면 됨. 나는 b인데 내린사람들은 다 A로가..

떠나볼까? 2023.04.30

인천공항(ICN)에서 LOT타고 부다페스트(BUD) 리스트페렌츠공항 후기

혼자여행 여유있을줄알았는데 왜이렇게 정신없이 바쁘지!! 부다페스트까지 타고갈 LOT항공 좌석은 3-3-3 30시간 전부터 미리 체크인이 가능해서 복도자리로 해놨는데 장기간노선은 복도자리가 좋다고 한다. 다리는 나름 여유있는정도인데 남성분들은 꽉끼는듯! 아쉬운게 화장실 앞자리를 잡았는데 예약당시 그림과 다르게 뒤에 화장실이 없었다. 오른쪽만 있었음!! 앞쪽도 미리 체크인이 가능했는데 여기가 뒤에 갤리, 간식바랑 가까워서 공간이 더 있을까봐 한건데 아쉬웠음. 심지어 갤리는 크루들이 있어서 못서있게 했다! 이룩하고 나온 기내식 치킨 or 비프 중에 치킨을 택했다. 무난한 맛이었고 짭쪼롬해서 절반정도 남겼다. 생각보다 자리 움직이는게 편치 않아서 거의 이동도안하고 그냥 안져있었다. 옆에 남자분 두분 앉았는데 도..

떠나볼까? 2023.04.28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출발~

광주에서 새벽 00:45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터미널 T1 으로 출발했다. 도착 예정시간은 04:45! 긴장되서 30분이나 일찍 도착한 광주유스퀘어광천터미널 악명높은 LOT(Late Or Tomorrow)항공이라 굉장히 걱정이 되는데 여유있는 환승시간이기도 하고 그나마 한국에서 출발하는거라 폴란드항공이지만 한국 크루들이 있을거라는 생각에 애써 불안감을 지워본다. 여행 전 미리 준비한건 1.데이터로밍 2.여행자보험 3.항공 및 숙박, 헝가리야경투어유심을 사야하나 했는데 올해 로밍 첫이용 50%할인이라는 SKT의 이벤트가 있었다. 그래서 7일로 3GB 14,500원 결제.T전화로 무제한 한국으로 통화할수 있는데 전화 겁나서 그렇게 하지는 않을것 같고, 적당한가격에 로밍이 더 편할것 같아 신청했다. 신청후 ..

떠나볼까? 2023.04.13

광주 일곡동 한잔 하기 좋은 크라운맥주

일곡동 나들이를 나온 김에 오랫만에 친구와 함께 치맥을 하러 온 일곡동 크라운맥주 체인점이라 어디에든 있는데 쌀로만든 통닭이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맥주는 배불러서 싫다는 친구를 위해 주문한 이건 진짜 먹기에도 편하고 제로슈거라 소주를 먹는다면 나로서는 베스트픽이다. 저녁 8시가 다되가는 시간에 테이블은 많이 차있었는데 시간이갈수록 더 많아지더라고 손님이. 처음먹어보는 양주와 맥주조함 제임슨 한잔에 생맥한잔이 세트처럼 구성되어서 쏘맥처럼 즐기는 양맥! 향이 완전히달라져서 맥주도 고급술이 되어버리는 마법! 이것도 강추다. 드뎌나온 쌀통닭 꽈리고추가 상당히 매콤하다. 맛있어! 치킨다먹고 국물류시킨다고 홍합탕 주문했는데. 이건 주문하지 말것. 홍합이 절여져있다 아죠 냄새 비린내가 무슨 건어물처럼 나서, 물어..

마시쭈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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