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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생고기맛집 큰손식육식당

광주 소촌동 큰손식육식당은 광산구에 소문난 생고기맛집! 생고기랑 삼겹살까지! 고기 좀 아시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다. 돼지고기구이집인데 특수부위 전문점으로 항정살, 오돌뼈, 가브리살, 갈매기살 등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먹을 수가 있다. 소잡는 날에는 생고기도 먹을수가 있다. 그래서 금요일에 방문한 큰손식육식당. 나의 목적은 생고기이긴 해서,, 가자마자 생고기 대 사이즈로 냅다 주문했다. 생고기 대 (50,000원) 신선한 생고기 먹을 생각에 설렌다. 기본차림으로 파절이에 쌈채소, 김치 깻잎, 마늘이 나오고 생고기도 바로 준비되어 서 나왔다. 여기 생고기 주문하면 천엽이랑 생간, 골수같은것도 나오는데 못드시는 분은 미리 말하기 ㅋㅋ 못먹는데 나와서 당황쓰~ 신선함을 증명하는 소의 부속부위들이다. 생고기 ..

마시쭈 2023.10.05

전남대병원 근처 맛집 제임스본죽

일하면서 점심때는 외식을 잘 안하는 편인데 가끔 바깥음식 먹고 싶은 날 방문하는 전대병원근처 맛집 제임스본죽넓지 않아서 점심시간에는 자리선점이 중요하다.죽집이긴 한데 항상 식사메뉴를 먹었었다. 포장도 가능! 죽 이외에 식사 메뉴가 4가지 정도 되는데 그날 그날 오늘의메뉴가 있어서 오늘의메뉴로 먹으면 8,500원 으로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이 가성비 메뉴 때문에 항상 대부분 오늘의메뉴를 선택함. 오늘의 메뉴는 요일별로 정해져 있는데 수요일은 식사메뉴 전부가 오늘의메뉴인듯!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응대도 빠르게 해주신다. 한식이 먹고플때 가는곳이기도 한데, 메뉴에 명란군만두는 필수로 주문해서 먹는다. 맛있는 명란군만두... 4ps에 3,500원으로 2명이서 항상 4ps먹는데 적절하다 적절해.전남대병원 근처..

마시쭈 2023.09.18

브런치엔 산수동 몬드 후회없는 브런치맛집

나는야 아침형 인간! 주말에도 늦잠 자는 법이 없지! 토요일에도 아침부터 약속을 잡아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는데, 근처 브런치 집을 찾다보니 후보가.. 1. 산수동 나젤로 2. 산수동 몬드 3. 계림동 요켈 이렇게 찾아 놓았다. 모두 일찍 오픈하는 곳을 찾았는데 다 오전 10시에 오픈한걸로 찾아놓고, 토요일에 산수동 나젤로피자를 찾았다. 몇년 전에 한번 가보고 옮기고는 처음이라 기대를 했는데...오픈을 안했더라...이유는 모름.ㅋㅋㅋ 계획형인간인데 화는 안난다. 차선책이 많거든! 고민하다가 길따라 쭈욱가면 있는 산수동 몬드를 가기로 했다. 산수도서관 끼고 언덕배기를 쭈욱 올라가면 있는 산수동 브런치 몬드! 거의 동명동과 맞닿아 있는 위치이다. 귀여운 아몬드모양이 보이면 잘 찾아온것! 목요일은 정기 휴무인데..

마시쭈 2023.09.13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부다스벨리 수제맥주가 있는 데블스도어

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에는 맛집들이 많아서 항상 어떤음식 먹을지 고민이 되는데.. 이번에 약속장소를 잡으면서 핫하다는 고터맛집 파미에스테이션 안에 있는 부다스벨리에 다녀왔다. 파미에스테이션의 정원같은 홀 공간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쉬웠다. 저녁 피크시간 방문이라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일행이 웨이팅을 해둔 덕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가 있었다. 음식에 있어서는 J라 뭐 먹을지 미리 생각을 했는데, 사실 태국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나는 무난하고 향신료가 많이 들어 있지 않은 음식을 먹기로 결정했다. 세팅도 깔끔하고 좋았고 내부는 넓지는 않았지만 테이블간격도 적절하고 좋았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공심채볶음(Pad Pak Bung Faidang) 16,500원 카오 팟 푸(khao pad poo..

마시쭈 2023.09.08

달리181 광화문본점 저렴하게 먹는 양식 레스토랑

서울에 출장을 오면서 1시간 남짓한 점심시간이 생겼다. 이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자 서울맛집, 용산역맛집, 광화문맛집 등을 검색했는데 딱히 끌리는 곳이 없었다. 용산역에서 먹자니 뭔가 먹을수 있는 기회가 많은 곳인것 같고.. 점심시간에 광화문과 종각역은 붐비는데다 딱히 맛있어보이는 곳을 찾지 못해서 고민하던 중에 발견한 달리 181 광화문본점 새로오픈한 곳인데 8월 7일. 뜨끈뜨끈한 신상 맛집이다. 그래서인지 다음 지도에 검색 해도 안나와서 직접 위치를 표시해 본다. 심지어 찾기도 쉽지가 않았는데 안내표지판이 거의 안보이다 시피 설치되어있고 매장이름도 잘 안보였다. 타워8 옆건물이라 찾기 쉽겠지하고 갔는데 그건물 지하에 없는것 ㅋㅋ 저 건물을 한바퀴 뺑 돌면서 입구를 찾는데 건물 빙둘러서 직장인들이 나와서..

마시쭈 2023.09.06

군산여행코스 뚜벅이로 가는 대장봉 군산 가볼만한 곳 2탄

2일차 Go Gunsan!! 군산여행 2일차 코스 신시도 숙소 → 신시도카페 → 군산 대장봉 → 군산 사천성 → 광주 유스퀘어터미널 군산 1일차 여행코스는 아래링크로 ↓↓↓↓↓ 2023.08.08 - [떠나볼까?] - 군산여행코스 뚜벅이로 하는 군산 가볼만한 곳 군산여행코스 뚜벅이로 하는 군산 가볼만한 곳 군산 1박2일 뚜벅이로 하는 여행 1일차 Go Gunsan!! 군산여행 1일차 코스 유스퀘어 터미널 → 군산시외버스터미널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 경암동철길마을 → 신시도숙소 군산 뚜벅이여행을 계 chuulovely.tistory.com 신시도 숙소 신시담에서 아침 수영까지 알차게 하고 전날 남은 과일과 치킨까지먹었다. 오늘 일정도 소화를 해야 하기에 9시반쯤 나서서 신시담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다...

떠나볼까? 2023.08.24

군산여행코스 뚜벅이로 하는 군산 가볼만한 곳

군산 1박2일 뚜벅이로 하는 여행 1일차 Go Gunsan!! 군산여행 1일차 코스 유스퀘어 터미널 → 군산시외버스터미널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 경암동철길마을 → 신시도숙소 군산 뚜벅이여행을 계획하면서 군산정도야 광주에서 가능이지! 하고 계획을 짰었다. 버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되길래 서두르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한 군산! 요새 군산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데 정말 볼거리가 많고 사계절 방문해도 좋은곳이다. 아침일찍 군산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예매해 두었는데 늦어버린 동행인.. 이러면 나, 슬퍼.. 또르르 초반에 일찍 출발해서 계획했던 군산 명물빵집 이성당과 짬뽕집을 과감하게 포기하고(몇 번 가보기도 해서) 바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으로 향했다. 군산 여행지는 다 몰려 있어서 뚜벅이로 가기도 좋은데 여름에..

떠나볼까? 2023.08.08

포항 스페이스워크, 무섭고도 스릴넘치는 곳

포항 스페이스워크! 포항에 방문한 이유 중 하나인 포항스페이스워크는 인스타 이곳저곳 포항여행 인증사진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밤에가야 스페이스워크에 빛이 들어오는 걸 볼 수 있고 야경명소이기도 한 곳이라 찾아가 보았다. 포항의 스페이스워크는 포항환호공원 안에 위치해 있는데 포항에는 스카이워크도 있어서 잘 찾아와야 한다. 주차는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지도의 도로쪽을 보면 주차하게끔 칸이 그려져 있어서 편한곳을 이용하면 된다. 환호공원 자체로도 볼거리가 풍성한데, 공원 조경도 좋고 포항 시립미술관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반나절정도 구경하기 좋은 포항의 명소이다. 어슴푸레 어두워질 무렵 도착을 해서 입구에서 사진을 찍는데 식당가를 지나 마을을 통해 들어온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의 모습이 아주 멋지다. 스페이스 워..

떠나볼까? 2023.08.08

안주 먹으러 가는 동명동 술집 모락

모락모락 김이나는 간판 처음에 못찾고 지나쳤는데 2층인 줄 모르기도 했어서...데헷! 동명동 안주가 맛있는 술집으로 유명하길래 약속장소로 잡았는데...! 예약을 해야 함. 오픈런 해도 예약 차있으면 안받아줌.. 아님 2차로 오시던가~ 그래도 꼭 가보고 싶어서 30분정도 동명동 돌다가 전화 받고 왔당! 저렇게 바자리는 있었는데 3명이라 테이블 자리가 필요 했음. 안주가 다 한식 안주라 술 종류도 우리술 종류로 엄청 많다. 모락만의 막걸리? 술도 있으니 먹어봐도 좋은데 가격이 좀 있었던듯. 얼음에 위스키처럼 먹는 술은 시원하고 좋다. 입안가득 향긋함이 퍼져서 합격 ㅋㅋ 맛있네 기본안주로 토마토 설탕절임도 아주 신선해서 좋고 달달하니 안주가 된다. (리필가능)기대되었던 미나리 새우전! 짱맛! 청양고추 간장에 ..

마시쭈 2023.08.07

부다페스트(BUD)-바르샤바(WAW)-코펜하겐(CPH) 환승 할만하네!

부다페스트의 패션스트리트를 만끽하지 못하고 아침비행기로 바르샤바로 넘어가야해서, 카페에서 간단히 배를 채우고 나왔는데 시간이 좀 남았다. 그래서 다시 거리를 배회하기 시작! 곳곳에 기념품가게도 있고 했는데 가격이 공산품은 싸진 않았다. 아침이라 문열기 준비중인 곳이 대부분이라 열려있어서 들어갔는데 나가라고 하기도 했음. 구글맵켜고 이곳저곳 돌아보는데 거리 공사중인 곳도 많은 부다페스트 부다왕궁쪽이 보이는 도나우강가까지 와버렸지 뭐야..ㅋㅋㅋ 강쪽으로해서 기차? 트램? 이게 다녀서 단차가 있더라. 올라가면 정류장이 있어서 탈수 있는 구조였다. 아침에 강가를 산책하니 기분이 좋아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얼굴이 엄청 부어있어서 건진 사진이 없는게 아쉽다. 시간이 다되어서 버스타러가는데 길 잘못찾아서 반대로 가..

떠나볼까?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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