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쭈 40

핫했던 그 곳 을지 장만옥 오픈런

서울 놀러오면서 핫플 한 곳은 가리라 다짐해서 검색해온 을지 장만옥! 중식당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뭔가 현지느낌, 홍콩느낌의 식당이 요새 힙한것 같다. 동명동 보보식당...대체 어디로 간다는거니..돌아와.. 어쨋든 젊은이들이 힙지로라고 부르면서 을지로에는 많은 옛느낌이 공존하는 식당들이 많이 생겼는데 힙한 청년들이 많이 온다는 줄서는 맛집 을지장만옥 오픈런에 도전했다. 을지로 3가역에서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있는 힙지로맛집 을지장만옥! 예전엔 점심 장사도 했다는데 인력부족?으로 저녁만 장사한다고 한다. 영업시간 : 17:00 ~ 01:00 예약은 따로 되지 않는다. 힙지로의 핫플 장만옥은 주말에도 물론 평일도 웨이팅이 있어서 오픈전부터 가야한다고 해서.. 발걸음을 서둘러 4시30분쯤 도착했는데..웬걸..아무..

마시쭈 2022.07.25

고창여행 브런치가 맛있는 하눌구르미 카페

푸릇푸릇한 녹음이 절정을 이루는 요즘, 산과 바다가 있는 고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더 더워지면 여행도 힘들어 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고창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들린 브런치 맛집 하눌구르미입니다. 아침 11시부터 오픈하는 고창 하눌구르미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에메랄드와 흰색 칠의 건물인데 자칫 촌스럽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외관인데 옆쪽으로 여러동 더 생겨 있더라구요. 전원주택 같기도 하고 팬션을 개조한 느낌의 고창카페 하늘구르미 뭔가 시골스럽기도 했는데 내부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고창이 점점 핫해지는지 도로공사등 곳곳이 공사중이더라구요. 하늘구르미 메뉴도 다양하고 신메뉴 개발도 계속 해나가시는지 찾아볼때 없었던 메뉴도 있었습니다. 가정느낌, 외국느낌도 나고 시골느낌도 있는 고창 브런치카페 하늘구르미 ..

마시쭈 2022.07.06

평일낮의 사치 동명동카페 온실 느낌의 클로우치

오늘은 바쁜 직장과는 별개로 나에게는 무척이나 한가로운 날이었다. 점심약속을 위해 준비하고 동명동에서 라멘 한 그릇을 하고 몇 군데 물색해 놓은 카페 중에서 적당한 곳을 방문했다. 바로, 동명동 온실카페 클로우치. 보통 뭔가 먹을곳을 찾을 때 만나기로 한 지역의 지도를 보면서 찾는데, 그중 별점이 높은곳을 선택한다. 동명동 클로우치 또한 별점이 4점이상으로 방문하기에 적합한 곳! 대충 내부 느낌만 보고 방문했는데, 동명동은 따로 주차하는 곳이 없어서 골목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나는 가게 앞에 차를 대었다. 그리고 클로우치 입구는 저 유리창 쪽이 아니라(들어가는 곳인줄 알고 밀었는데 민망했다는..) 따로 안으로 돌담길을 따라 들어간다.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본관같은 메인 공..

마시쭈 2022.07.01

한옥 레스토랑 분위기 좋은 양림동 본디소

본디소는 양림동 맛집으로 많이 추천을 받은 곳이라 꼭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날 좋은 오늘 방문하게 되었다. 양림동 어느 골목길로 깊이깊이 들어가면 있는이곳! 어떻게 사람들이 알고 찾아오는지 신기했다. 뭔가 고향집가는 정겨운 느낌의 골목이다. 양림동엔 이런 한옥분위기의 식당이 많아서 좋다. 점심시간이었는데 12시정도.. 자칫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을 할 뻔 했다. 학생들도 많고 가족단위로도 오시고 데이트로도 오는 분위기 좋은 양림동맛집 본디소. 주차는 따로 할 수 없기에 양림동 공용주차장이나 큰길가에 대고 와야한다. 양림동도 점점 주차난이.. 아! 그리고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 직원분의 안내를 따라 방으로 자리를 잡았다. 마시쭈 오늘의 메뉴는.. 막내가 생각하는 이태리식 겉절이 샐러드, 참 고소한 깻잎페스..

마시쭈 2022.06.23

양림동 찻집 하원재 홍차 전문 티룸에서 여유있는 차 한잔

양림동의 분위기는 뭐라 말할 수 없게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동네인데 문화만 놓고보면 근대는 뭔가 여성들에게 멋져보이고 예뻐보이는것 같다. 유럽의 주택처럼 지어진 양림동 찻집 하원재 또한 한 분위기 하는 티룸인데 좋다고 자주 들어왔는데 방문은 처음 하게되었다. 차마시는걸 좋아하기도 하는데 그 분위기랑 예쁜 찻잔에 우려마시는 차와 디저트가 내취향과 여간 맞아들어가기때문에 티룸을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여기도 양림동 거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고 이이남스튜디오의 맞은편 골목에 있다. 진분홍의 수국이 아주 예쁘게 피어 있어서 사진을 찍는데 친구가 아줌마 같다고 한다. 꽃보고 예쁘다하고 사진찍는다고.. 그러게.. 나이들수록 감수성이 ㅋㅋ 커다란 문을 열고 들어간 하원재, 왼쪽에 카운터에는 각종 티들로 가득 채워진..

마시쭈 2022.06.22

베트남 향기 가득 줄서는식당 용산역 맛집 효뜨

지난 서울방문 때 맛집이나 핫플 하나정도는 가고 싶어서 방문한 용산역 용리단길 맛집 효뜨! 예전에 용산역 갔을땐 이렇게 복잡하고 웨이팅이 있진 않았는데, 몇년사이에 뭐가 많이 생기고 용리단길이라는 명칭도 얻게된 이곳에 베트남 향기 가득한 용산역 맛집 효뜨가 있다. 이날도 웨이팅이 있었는데 서울은 웬만하면 웨이팅이 있는것 같다. 이태원에서 아주 기다리다 힘들어서 들어와버렸지.. 테이블링을 걸어놨는데 생각보다 빨리 빠지기도 했고, 다른 핫플들이 또 속속들이 생겨서 그쪽에 웨이팅이 더 많아서 기회다 싶어서 예약을 걸었다. 대시기간은 30분 남짓 용산역 근처라서 접근성은 좋다. 용리단길 앞으로도 흥할것 같은 느낌.. 테라스 자리도 있고 이렇게 마당 자리도 있는데 뭔가 베트남 느낌도 나고 한가롭게 맥주도 한잔 하..

마시쭈 2022.06.20

평일의 갤러리카페 양림동 이이남스튜디오 한가롭고 설레는 커피한잔

미디어아트의 대가 이이남 작가님의 작업공간이기도 하면서 시민들에게는 멋진 갤러리카페인 이이남스튜디오. 양림동은 문화와, 역사와,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게 항상 갈때마다 새롭다. 예전에 텔레비전 양림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도 보고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방문을 한다. 이이남스튜디오 매일 10:00 ~ 21:30 (토요일 22:00까지) 광주 남구 제중로47번길 10 이이남스튜디오 062-655-5030 양림동 식당이 많은 거리에서는 조금 떨어져 끝쪽에 위치한 이이남 스튜디오는 규모도 크고 볼거리도 풍성한 곳이라 여러번 와도 좋을 카페이다. 입구에는 주차공간이 있는데 보이는주차공간과 왼쪽으로 올라가서 또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아주 넉넉한 편. 입구의 이이남 스튜디오를 알리는 연두색 창은 양림..

마시쭈 2022.06.18

경주여행 필수코스 온천집 일본 온천 감성 샤브샤브 맛집

경주여행 하면 많은 문화재와 볼거리가 있지만 그 중 식도락을 빼놓을 수 없는 나는 여행을 앞두고 폭풍 검색을 했다. 다양한 매체에서 추천하던 온천집! 그 실체를 파해치러 오늘 경주여행 필수코스 온천집을 방문했다. 경주 황리단길에는 신상 맛집도 많지만 경주를 자주 올일이 없는 나는 검증된 구상 맛집 경주 온천집을 선택하게 되는데 경주는 주차가 참 헬이다. 골목골목에 차도 가득하고, 관광지 무료주차장은 만원에, 민영주차장도 댈틈이 많지는 않다. 어찌어찌 황리단길에서 조금 떨어진 길에 차를 주차하고 황리단길을 걸었다. 온천집 웨이팅은 뭐 기본 사항인데,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웨이팅 적는 종이에 앞팀이 2팀 뿐이어서 냉큼 이름을 적고 앞에서 기다렸다. 인터넷 예약은 주말에는 안되고 평일만 가능한데 그것도 ..

마시쭈 2022.06.17

광주일고 야구선수 김병현의 광주제일햄버고 맛보고 왔어요

요새 TV프로그램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글로쓰려니 귀가 많아 이상한데 여기에 야구선수 였던 김병현님이 사장님으로 나오고 가게도 소개되고 맛있다고 하길래 오늘 점심은 이거다 싶어서 방문한 광주제일햄버고 사실 이전부터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회사랑 조금 애매한 위치라, 선뜻 가지지는 않았다. 당나귀귀 방영전부터 궁금하긴는 했었음! 지나가다가 간판을 본게 다라서 가게 이름이 광주일고인줄 알았는데, 그리고 근처에 광주일고가 있는줄알았다. 알고보니 가게 이름이 광주제일햄버고 더라.. 원래이거였는지는 잘모르겠으나 찾아가려고 지도를 보니 이런이름이어서ㅎ 금남로 4가쪽에 위치한 광주수제버거 김병현이 운영한다는 광주제일햄버고는 회사에서 도보 22분위치해 있었지만 나는 파워워킹으로 17분 만에 도착을 했다. 광주 수제버거 ..

마시쭈 2022.06.16

양림동 맛집탐방 이탈리아음식 전문점 라보카 LABOCA!

오늘은 발레메이트 동생의 벌쓰데이 기념 식사일이다. 좀 고오급진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예약한 곳은 양림동 라보카! 양림동 너무 멋진 식당들이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데 그중에 오늘의 픽으로 당첨되었다. 브레이크 타임이 5:30분까지라 넉넉하게 예약을 6시로 하고 방문했다. 아참, 월요일은 휴무! 양림동은 뭔가 더 조용한 분위기라 또 동명동과는 사뭇 다른 전통적인 느낌이나는곳인데 그곳에 위치한 이탈리안레스토랑이라니! 여기 쉐프님이 재료도 좋은걸 쓰시고, 오리지널리티 있는 맛을 추구하신다고 해서, 제대로된 본토의 맛을 느끼게 될것같아서 설레였다. trattoria 이탈리아의 인기있는 레스토랑 이름이라는데 이탈리안 식당들에 붙어서 쓰이는걸 보니, 식당이라는 의미인듯! 매장 외관도 깔끔한데 카페같은 느낌..

마시쭈 2022.06.16
반응형